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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좋다 근데 힘들다

주말 아침은 토스트 해먹기!촬영때문에 빵을 많이 안먹었어서 이렇게 간단하게만 해먹어도 너무 맛있다. 계란 샐러드도 곁들여서 먹으면 더 맛있당 5월 10일은 생일 기념으로 컨셉 촬영을 하기로 했다.첫번째 일정은 홍대 메이크업 샵에서 메이크업 받기. 촬영 메이크업이다보니 그냥 보기에는 좀 과하다 싶게 빡센 화장이 완성 되었다. 이게 맞나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바로 이어지는 스케줄 상 1시간 이내로 영등포로 가야되는 상황이었는데 이날 따라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너무 불어서 그냥 택시를 타기로 했다. 메이크업을 다 받자마자 카카오 택시를 불렀는데 다행히 빨리 호출되서 바로 출발할 수 있었다. 메이크업 받고 택시 타고 이동해서 촬영 스튜디오로 가니까 뭔가 연예인 같기도 하고 재밌었다.(돈 많이 쓰니까 재밌음) ..

일상 2025.05.11

봄이 좋은 이유는 아마도 벚꽃 때문일거야

매년 찾아오는 벚꽃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거리에 가득하다. 일년의 일주일 남짓 찾아와주는 벚꽃이 올해는 유난히 반가웠다. 보일때마다 사진도 찍고 벤치에 앉아 멍하니 올려도 보고 떨어진 벚꽃잎을 주워보기도 했다. 올해 수도권에는 벚꽃 만개와 함께 봄비가 유난히 많이 내렸다. 그래서 거리를 가득 채운 만개를 보기 힘들더라. 벚꽃 나무들이 재각각 벚꽃잎이 피어나서 아쉬웠다. 그럼에도 아름다웠고 올해에도 찾아와줘서 고마웠다. 내년에도 꼭 찾아와주길 바래.남만샌(남이 만들어준 샌드위치ㅎ)은 맛있다 ㅋㅋ 당근라페 샌드위치랑 리코타치즈 샌드위치!당근라페 샌드위치는 처음 가본 카페에서 산건데 시큼한 맛이 강해서 솔직히 취향은 아니였다. 그래도 야채가 신선해서 맛있긴 했다. 다음에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다. 리코타치즈 샌..

일상 2025.04.20

3월의 일상을 즐기는 중

따뜻해진 날씨에 오랜만에 산책로를 걸었다. 문득 바라본 일몰의 하늘 색이 아름답다.리코타치즈로 만든 홈메이드 샐러드. 단호박과의 조합이 맛있다.나의 평일 점심을 책임지는 샐러디 포케.신선한 야채와 현미가 가득한 잡곡밥이 좋다.공간대여해서 2025 캐럿랜드 본날.이 날은 특별한 날이었으니까 오랜만에 오토김밥을 먹었다. 닭강정이랑 고추냉이김밥은 언제 먹어도 환상의 조합이다. 캐럿랜드 못간거 슬프다. 보고 싶던 셋리를 나 없으니까 다 해줬네..맛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찾았다.요즘 저녁으로 먹고 있는 두부그라탕!!재료: 두부반모 계란2개 슬라이스치즈1장 시판토마토소스만드는법1. 두부반모를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주고(난 전자레인지로 1분 돌렸다) 계란 두개 풀어서 같이 섞어준다.2. 그 위로 토마토소스 다섯스푼정도..

일상 2025.03.23

수국사 행복두배 템플스테이 힐링하는 시간

지난 주말은 수국사로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올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마침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신청 하루 전날이었다.'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는 전국 사찰 113곳에서 진행하며, 약 1만여 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박 2일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3만원에 체험할 수 있고,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외국인에 한해 1만 5000원에 참가할 수 있다.행복두배 템플스테이를 신청하면 원가(8만원~10만원선)보다 저렴한 가격에 템플스테이를 경험 할 수 있는데 나도 이번에 신청했고 운좋게 수국사 템플스테이 휴식형 신청에 성공해서 3만원에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게 되었다.수국사는 집에서 멀지 않아서 40분 정도 걸렸다. 산 속 깊이 있는 절이 많지만 수국사는 버스정류장에 내려 10분안에 걸어갈 수 있는 속세..

후기 2025.03.22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무가당 설탕 첨가 ZERO 먹어보다

제로 음료가 대세답게 주기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편의점에 갔는데 어렸을 때 좋아하던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의 패키지 색이 좀 달라 눈이 갔는데 설탕 첨가 ZERO 버전이라고 한다. 당류 9g이라니! 하나만 남아 있길래 바로 사왔다. 가격은 일반 버전, 라이트 버전과 동일한 1,800원이다. 씨유 편의점에서 구매했다.설탕 대신 인공감미료인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이 함유되어있다. 인공감미료에 대한 이슈는 아직 있지만 개인적으로 설탕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칼로리 125kcal탄수화물9g 당류 9g단백질 6g지방 7g (트랜스지방 0)내 기준 이 정도면 괜찮은 영양성분이다. 트랜스지방이 없고 당류도 낮기 때문에 어쩌다 한번씩은 먹어볼만하다. 글을 쓰면서 마셔보고 있는데 오리지널이랑 거의 유사하고 인공 감미료 맛..

후기 2025.03.03

건강한 점심, 저속노화 식단으로의 변화

회사 생활을 하다보니 일주일 중 5일의 점심은 외식을 먹는다.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들은 처음엔 맛있지만 매일 먹으면 질린다. 또, 먹고 난 후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외식으로 인한 혈당 스파이크는 속이 더부룩하고 식곤증도 찾아오게 만들어, 졸음이 몰려오고 그로 인해 일의 집중이 안되서 카페인을 찾게 만든다. 아침에 연한 아메리카노 한잔 정도가 충분한 카페인의 취약한 나에겐 오후의 커피는 불면으로까지 영향을 주게되는 치명적인 요소가 된다.요즘 나는 정희원 선생님이 소개하는 저속노화 식단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속노화 식단의 긍정적인 효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있다. 1. 노화 지연: 저속노화 식단은 단식과 함께 노화 지연에 효과적일 수 있다.2. 균형 잡힌 영양소: 저속노화 식단은 풍..

일상/다이어트 2025.03.03

2월을 정리하고 3월을 준비하며

2025년이 채 익숙해지지도 않았는데 시간은 빠르게 흘러 벌써 3월이다.추운 날씨도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고 봄의 기운이 만연하다. 어두운 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아오는 새벽이니 남은 2025년을 어떻게 보낼지 다시 한번 정리해 봐야할 시간이다. 지난 한달동안 꾸준히 한 일에 대해서 정리하자면 경제 뉴스를 챙겨본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침과 저녁에 경제 뉴스를 확인하며 주식 공부를 했다. 주식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시작한 습관이지만 경제 뉴스를 보면서 세상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눈뜨게 되고 있는 요즘이다. 애널리스트들이 정리해주는 정보들을 듣다보면 지금 우리 사회가 얼마나 다양한 이슈가 하루가 다르게 생기고 변화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2월은 전 세계의 이슈가 하루가 다르게 변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상 2025.03.01

2025년 2월 16~18일 2박 3일간의 부산 여행 일기.

2025.02.16 토요일오랜만에 부산에 가게 되었다. 서울역에서 ktx를 타야하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GTX를 타고 가게 되었다. 우리집에서는 3호선을 타고 연신내역에서 GTX로 갈아타면 10분안에 서울역에 갈 수 있었다. 길을 잘못 찾서인지 3호선에서 내려서 엄청 깊게 내려갔다. 지하 6층이었나? 엘리베이터를 탔어야 했는데 빨리 간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다가 더 오래 걸리고 캐리어까지 끌다보니 매우 힘들었다. 지하로 끝없이 들어갔다. 다행히 예정된 기차를 탔지만 짐들고 뛰느라 너무 힘들었다. 1시 45분쯤 서울역에 도착했다. 2시 15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는 4시 40분쯤 부산역에 도착했다. 다행히 문제 없이 잘 도착했다. 가면서 김초엽 작가님의 '파견자들'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반 이상 읽었다...

일상 2025.02.23

[VSCODE / IntelliJ] 소스 코드 에디터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코딩 어시스턴트

🔹 VS Code & IntelliJ용 AI 코딩 어시스턴트 VSCODE , IntelliJ와 같은 소스 코드 에디터에 사용할 수 있는 ai 기반 코딩 어시스턴트가 있다.이 도구는 코드 완료, 디버깅, 문서화 및 최적화에 도움이 된다. 1️⃣ GitHub Copilot (🔥 Best for Code Completion)🔗 지원 : VS Code, IntelliJ, JetBrains IDEs, Neovim✨ 특징 오픈 AI 기반 코드 완성 AI의 코덱스주석에서 전체 함수와 코드 스니펫을 생성지원 : 여러 언어 (JS, Python, Typescript, React 등)💰 가격: 월 $10 (학생 및 오픈 소스 유지보수자 무료)🔧 설정: VS 코드 확장 및 IntelliJ 플러그인으로 사용 가능 2..

코딩 2025.02.03

'벌써' 2월

2025년이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이다.길었던 설 연휴가 끝나더니 '벌써' 2월이다. 2월은 '벌써'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리는 달이다. 1월은 나름 책 읽는 습관도 생기고 개발 챌린지도 이것저것 참여했다.2월에는 부산 여행을 가보려고 한다. 가기 전에 뭘 할지 계획을 좀 세워야 겠다. 부산여행 관련 가기 전에 할 일사진 정리(백업), 오고 갈때 읽을 책 선정, 꼭 먹어볼 것, 꼭 봐야할 것, 꼭 해야할 것 가기 전까지 차근차근 노션에 정리해야지 오랜만에 변화를 방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책장도 사고 정리도 했다. 이케아 빌리 책장 white 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더 괜찮은 느낌이다. 설치비 3만원을 낼까말까 (한 1분정도) 고민하다가 설치비도 냈는데 역시 하기 잘했다. 기사님이 오셔서  (1..

일상 2025.02.02